『그리스도 중심 설교 공식』 책소개
설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닙니다.
설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가 서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설교는 여전히 인간의 결단, 도덕적 교훈, 삶의 개선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당신의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주인공입니까?”
『그리스도 중심 설교 공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 곧 그리스도를 향한 계시의 완성을 설교 속에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 성경의 목적(텔로스: 목적·완성)이 어디를 향하는지, 그리고 모든 본문이 어떻게 복음으로 수렴되는지를 치밀하게 풀어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닙니다.
실제 강단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설교의 구조”와 “복음적 연결 공식”을 제공합니다.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여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7가지 길
본문 주해에서 설교 적용까지 이어지는 실제 프로세스
율법의 고발에서 복음의 선포로 나아가는 대지 구성법
‘하라’가 아닌 ‘왜냐하면’으로 완성되는 존재적 적용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중심으로 한 설교의 결론 구조
특히 이 책은 구약을 도덕적 교훈으로 축소시키지 않고, 그림자 속에 감추어진 실체로서의 그리스도를 선명하게 드러내며, 신약의 교리를 차가운 논리가 아닌 ‘인격적 만남(에피그노시스: 깊은 앎·체험적 인식)’으로 풀어냅니다.
또한 사랑(아가파오: 자기희생적 사랑)이라는 복음의 정점으로 모든 설교를 수렴시키며, 설교자가 먼저 복음에 사로잡힌 존재가 될 때 비로소 강단에서 생명이 흘러나온다는 본질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 공식』은 설교 기술을 넘어, 설교자의 존재와 영성을 새롭게 세우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더 이상 ‘무엇을 말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설교자가 아니라, ‘누구를 드러낼 것인가’를 분명히 아는 설교자로 세워질 것입니다.
이제 설교의 중심을 다시 바꿔야 할 때입니다.
사람이 아닌, 방법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
다시, 복음의 정점에 서십시오.
[목 차]
프롤로그 | 설교의 주인공을 교체하십시오
PART 1. 기초 다지기: 왜 그리스도 중심인가?
01. 성경의 텔로스(τέλος): 모든 길은 그리스도에게로 통한다
02. 율법과 복음의 역동: 인간의 절망이 예수를 부르는 방식
03. 관계의 정점: 지식을 넘어선 만남(에피그노시스)의 설교
PART 2. 실전 공식: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찾아내는 7가지 길
01. 언약적 연결: 약속의 흐름 속에 계신 예수
02. 결핍과 충만: 우리 인생의 ‘없음’을 주님의 ‘있음’으로 채우기
03. 모형과 성취: 그림자(구약)를 통해 실체(예수)를 조명하기
04. 대리적 고난: 나를 대신하여 제물이 되신 어린양
05. 반전의 은혜: 심판의 메시지 너머에 숨겨진 카리스(χάρις)
06. 하나님 나라의 통치: 왕으로 오신 예수와 우리의 시민권
07. 종말론적 완성: 다시 오실 주님과 ‘이미와 아직’의 긴장
PART 3. 실전 프로세스: 주해부터 적용까지, 그리스도를 통과하라
01. 그리스도 중심적 주해: 본문에서 예수의 흔적을 채굴하는 법
02. 복음적 대지 구성: 율법의 고발에서 복음의 잔치로
03. 존재적 적용: '하라'가 아닌 '하라, 왜냐하면'의 기술
04. [워크북] 본문별 그리스도 연결 차트: 구·신약 주요 본문 30선 지도
PART 4. 구약: 그림자 속에서 실체를 선포하는 기술
01. 도덕적 인물론을 넘어선 복음적 관점: 하나님의 신실함에 주목하라
02. 구약의 3대 직분과 그리스도의 통치: 왕, 제사장, 선지자의 완전한 성취
03. 언약의 강물, 하나의 마침표: 아담부터 다윗까지 이어지는 언약의 완성
04. 율법의 결핍, 복음의 충만: 유일한 대안으로서의 그리스도를 요청하기
05. [실전 전략] 구약에서 그리스도로 나아가는 5가지 브릿지(Bridge)
06. [실전 예시] 창세기 22장: 이삭의 번제 속에 담긴 십자가의 예표
PART 5. 신약: 당연한 복음을 뜨거운 영광으로 조명하기
01. 복음서 설교: 예수의 사역을 '하나님 나라의 침투'로 선포하기
02. 서신서 설교: 차가운 교리를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현존'으로 바꾸기
03. 이미와 아직(Already but Not Yet)의 역설: 고난 중의 성도에게 주는 현재적 위로
04. 적용의 핵심, ‘그리스도와의 연합’:"예수처럼"이 아닌 "예수 안에서"
05. 논리의 정점, ‘아가파오(ἀγαπάω)’의 수렴: 서신서의 논증을 사랑으로 결론 맺는 법
06. [실전 전략] 신약의 일상을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연결하는 기술
07. [실전 예시] 로마서 8장: 결코 정죄함이 없는 관계의 확증
PART 6. 설교의 설계: 25분 설교 완성 공식과의 결합
01. STEP 1-5 적용 가이드: 각 단계마다 그리스도를 노출하는 비결
02. 청중의 변화: 도덕적 피로감에서 복음적 자유함으로
03. 설교자의 자기관리: 설교자가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아가파오)에 전염되어야 한다
PART 7. 설교자의 영성: 그리스도에게 붙들린 언어
01. 먼저 십자가 앞에 서라: 설교자가 먼저 경험하는 에피그노시스의 능력
02. 성령의 조명:지 식을 전달하는 강연자가 아닌 생명을 낳는 통로
03. 그리스도의 심장: 설 교자의 인격이 복음의 통로가 될 때 일어나는 기적
PART 8. 말씀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01. 음성: 기록된 문자를 살아있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기
02. 계시: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관계의 회복
03. 선포: 강단에서 울려 퍼지는 생명의 음성
에필로그 | 다시, 복음의 정점에 서십시오
[부 록] 설교자를 위한 그리스도 중심 설교 보물지도
01. 그리스도 중심 설교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오늘 나의 설교에서 예수는 ‘조연’이었는가, ‘주인공’이었는가?)
02. 구약/신약 본문별 그리스도 연결 차트 30선
03. 한눈에 보는 성경 권별 그리스도 예표 요약표
04. 설교 원고에 바로 쓰는 복음적 키워드 20선
05. 그리스도 중심 설교를 돕는 추천 도서 가이드
『그리스도 중심 설교 공식』 리뷰
설교에 대한 책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떻게 잘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누구를 말할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 공식』은 설교 기술서의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설교자의 신학과 영성을 근본적으로 재정렬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설교의 문제를 단순한 전달력이나 구성의 문제가 아니라, ‘중심의 상실’로 진단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을 다시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려놓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이론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목적(텔로스)이 그리스도라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구체적인 설교 공식과 구조를 제시합니다. 독자는 단순히 “그리스도 중심이어야 한다”는 선언을 듣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본문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설교로 풀어내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율법에서 복음으로”라는 고전적인 흐름을 매우 실제적으로 구현해 냅니다. 인간의 결핍과 한계를 드러내는 지점에서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충만으로 연결되는 구조는, 설교를 듣는 성도들에게 도덕적 부담이 아닌 복음적 해방감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적용에 있습니다.
많은 설교가 ‘하라’에서 끝나지만, 이 책은 ‘왜냐하면’으로 나아갑니다. 즉, 행위를 요구하기 전에 존재를 복음 위에 세우는 방식입니다. 이는 설교를 윤리적 훈계가 아니라, 존재를 변화시키는 복음의 선포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통찰입니다.
헬라어 개념들—에피그노시스, 아가파오—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관계적 만남’으로서의 설교를 강조하는 부분도 매우 깊이 있게 다가옵니다. 설교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는 사건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설교자 자신을 향하고 있습니다.
설교 이전에 설교자가 먼저 복음에 사로잡혀야 한다는 메시지는 단순한 조언을 넘어,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선언입니다. 설교자의 심장이 변할 때, 설교의 언어도 변한다는 사실을 강하게 일깨웁니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 공식』은 단순한 설교 가이드가 아닙니다.
이 책은 설교를 다시 복음의 자리로, 그리스도의 자리로 돌려놓는 하나의 방향 제시입니다.
설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실제적인 도구를,
설교에 지친 이들에게는 새로운 숨을,
그리고 복음을 갈망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본질적인 메시지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만약 설교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면,
그 시작은 기술이 아니라 중심이어야 합니다.
이 책은 그 중심을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최재령 (Choi Jae-ryung)
말씀 속에 감추어진 복음의 정점을 발견하고, 강단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선포하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저자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저자는 그동안 성도들에게 율법적인 요구와 도덕적 당위성만을 강조하며 도덕적 피로감을 안겨주었던 강단의 한계를 깊이 고민해 왔습니다. 이에 성경의 모든 본문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다는 구속사적 관점을 바탕으로, 강단의 무게중심을 율법에서 복음으로 옮기는 실제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말씀의 본질이 성도들의 삶과 인격적인 관계로 확장되는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설교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 및 활동
주요 저서:
『그리스도 중심 설교 공식: 모든 본문에서 복음의 정점을 발견하고 선포하는 7가지 길』
『25분 설교 완성 공식』: 설교의 논리적 뼈대와 실천적 대안 제시
『신앙은 관계이다』: 종교를 넘어 하나님과의 인격적 맞대면으로
『에베소서로 보는 구원의 큰 그림』: 창세 전부터 계획된 하나님의 장엄한 설계도
『로마서 강해: 복음, 하나님의 거대한 다이너마이트』: 삶을 뒤흔드는 복음의 야성과 능력
『헬라어로 살아나는 설교』: 하나님의 본심을 복원하는 30개의 본질 언어
분야: 기독교 설교학, 성경 주해 및 강해, 목회자 지침서, 독립 출판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