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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그리다 : 임무상의 생애 아카이브 Diary 1957

삶을 그리다 : 임무상의 생애 아카이브 Diary 1957

지은이 : 임무상
출간일 : 2026-04-03
ISBN : 9791139053159
판매가 : 3,000원
포멧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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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화가이신 임무상(83) 작가는 중학교 2학년 때인 1957년부터 지금까지 69년째 일기를 계속 쓰고 있다. 이 가운데 28년치 정도가 그림일기다.

임무상작가의 생애에서 그림일기를 쓴 때는 세 가지 시기로 구분된다. 맨 처음은 1957년부터 1968년까지 12년 동안 그림일기를 썼다. 1968년은 결혼을 한 뒤 아들이 태어난 해로, 이후부터는 아이들을 키우고 가정을 돌보느라 바쁘고 정신이 없어 글로만 썼다. 이후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고 생활도 안정을 찾아가게 되면서 다시 그림일기를 쓰게 됐는데, 그때가 1983년이었다.

이후 1995년 3월 16일까지 12년 조금 넘는 기간 그림일기 작업을 했다. 당시는 그동안 생계를 위해 해왔던 일을 정리하고 전업작가를 준비하던 시기였다. 이후부터는 계속 전업으로 그림을 그렸으니, 따로 그림일기를 쓸 필요가 없었다. 이후 지난 2023년부터 그림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그간 작업을 밑거름이 됐던 그림일기를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에서 작품제작과 그림일기를 병행하고 있다.

돌이켜보자면 임무상작가에게 그림일기는 그림에 대한 열정과 목마름을 표출할 수 있는 도구였던 셈이다. 화가 이중섭 선생이 종이 살 돈이 없어 담뱃갑 안에 포장재로 들어 있던 은종이에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 말이다.

임무상 작가의 그림일기인 『삶을 그리다: 임무상의 생애 아카이브 Diary』 시리즈로 전자책을 출간하는 것은 단순한 개인 기록의 복원을 넘어 예술적, 역사적, 그리고 대중적 측면에서 많은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개인의 사적인 기록을 예술적·공공적 가치를 지닌 '디지털 유산'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이며, 작가의 예술 세계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을 세상에 공개하는 중요한 행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삶을 그리다: 임무상의 생애 아카이브 Diary 1957』를 시작으로 임무상작가가 평생동안 쓰신 그림일기는 여러분과 계속 만나게 될 것입니다.

<Diary 1957 그림일기> 작가서문
내가 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聞中) 입학해서였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메모” 형식으로 적다 보니 제대로 가록되지도 않았을뿐더러 무성의하기도 하고 건너뛰기가 일쑤였다.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 것은 1957년부터이다. 작정하고 그림을 그려 넣어 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유년 시절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척박한 오지 산촌에서 “스케치북”은커녕 그림 그릴만 한 “노트” 한 권 사기도 어려운 척박한 환경이었지만 다행히 군내 명문 중학교 시험에 합격하는 행운을 얻어 아버지께서 열심히 뒷바라지해 주신 덕분으로 중학교에 다닐 수 있었기에 가능했었다.

처음에는 읍내 문방구에서 “노트”를 사서 일기장으로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일기를 쓰기 시작을 했다. 그렇게 일기를 쓰는 동안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백로지 즉 백지(白紙)를 엮어 일기장을 만들어 쓰기도 하고 또는 인쇄소 혹은 출판사에서 제작한 멋진 “다이어리”를 사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종류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희비애락이 교차하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잘 감내하며 일기 쓰는 일을 다반사처럼 일상으로 끌어드렸다.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1957년 이후는 만만치 않은 여건에서도 단 한 번 그르지 않고 꼬박꼬박 일기를 썼던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아주 절박하고 매우 힘든 경우에 처했을 때는 부득이하게 간단히 기록했던 것 같다.

목차

Diary 1957 그림일기
Google Gemini 감상평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작가 Profile

책리뷰

저자소개

한국화가 임무상(林茂相)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였다. 1991년 첫 개인전을 시점으로 30번의 개인전 (서울, 파리, 이태리 외)을 가졌으며, 중앙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미술대작전, 청담 미술제, BIAF부산 국제 아트페어 등 500여회의 그룹전 및 초대전에 참가하였다. 또한 한국미술 세계화전 (LA, New York, Paris), 한류 4인의 개성전 (Tokyo), 한국 미술 12인 초대전(독일 Wiesbaden), 취리히아트페어 등 다수의 국제전에 참가 했으며, 특히 2012년 파리 그랑팔레에 출품, 파리6구 중심부 셀렉티브갤러리에 발탁되어 2013년 7월 Galerie Selective Art초대전 (Paris), 그해 12월 Galerie ARTissima초대전(이태리 Padova Abano), 2014년 Montegrotto박물관 개관 초대전(이태리), Mountain planet초대전(프랑스 Grenoble), 2015년 Bretagne 해송초대전(프랑스) 등 유럽에서의 전시를 하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및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고문으로 있으며, Mizen Fine Art Paris, Hermance Geneve 전속작가이다. 주요 작품 소장처로는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경남도립미술관, 밀알미술관,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상명대학교 박물관, 초당대학교 중앙도서관, 주한 영국대사관, 프랑스 TRECASTEL시청, LA한국 문화원, 문경문화예술회관, 사랑의열매 중앙회, 광복회, (재)기후변화센터, 한국보건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보훈병원, 대구의료원, 포항의료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