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명 유지의 필수 요소이자, 정화와 회복의 상징이다. 『수치유 자원론』은 물이 지닌 치유 가능성을 ‘수치유(Water Healing)’라는 학문적·산업적 개념으로 정립하고, 수치유가 성립하기 위한 정의–배경–정책·제도–자원 분류–통합 활용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수치유를 단순한 휴식이나 체험이 아니라, 수자원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 치유 프로그램으로 바라보며, 고령화·만성질환·스트레스·환경성 질환 확산 등 현대 사회의 보건 과제 속에서 수치유가 왜 필요하며 어떻게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수치유의 제도화를 위해 연계 가능한 법·정책의 틀과(예: 물관리, 하천·댐, 습지, 온천·먹는물·지하수, 물환경보전, 환경영향평가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 관점까지 다루어, 정책 담당자, 지자체, 공공기관, 리조트·온천·수변관광 운영자, 웰니스/치유 프로그램 기획자에게 실무적 길잡이가 된다.
제1장 치유산업의 정의와 개념
제1절 치유산업의 등장배경
제2절 치유와 치유산업의 이해
제3절 법제화된 치유산업의 범주
제2장 수치유(Water Healing)의 등장
제1절 수치유(Water Healing)의 등장배경
제3장 수치유(Water Healing) 정책과 제도
제1절 수치유(Water Healing)의 법률과 정책
제4장 수치유(Water Healing) 자원의 개념
제1절 수치유(Water Healing)의 개념과 구분
제2절 수치유자원의 통합적 이해와 활용 방향
『수치유 자원론』은 “물로 치유한다”는 직관적 명제를, 정의–정책–자원–운영 논리로 끝까지 밀어붙여 학문과 실무의 언어로 번역한 책이다. 수치유를 단순한 체험 상품이 아니라 사회적 필요가 요구하는 건강관리 패러다임으로 다루면서, 왜 지금 수치유가 주목받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장점은 “현장에서 바로 쓰는 구조”다. 수치유가 작동하기 위해 어떤 제도와 법적 기반을 검토해야 하는지, 물·온천·습지·하천·수변공간을 활용할 때 어떤 원칙이 따라야 하는지를 촘촘히 연결해 기획 단계의 불확실성을 줄여준다.
또 하나의 강점은 자원을 ‘나열’하지 않고 분류와 통합의 관점으로 정리한다는 점이다. 수치유 자원과 치유 효과를 구조화해 제시함으로써, 독자는 자신의 지역·시설·프로그램을 어디에 위치시켜야 하는지 판단할 기준을 얻는다. 수치유를 “가능성”이 아니라 “산업과 서비스로 구현 가능한 설계도”로 이해하게 만드는 책이다.
박민근
신한대학교 대학원 치유산업학과 주임교수.
치유산업학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림치유·해양치유·치유농업·정원치유·치유관광·치유자원 등 치유산업 전반을 정책과 현장으로 연결해 온 국내 치유산업학의 선도 연구자이다.
치유산업을 단순한 융합 개념이 아닌 독립된 학문 분야로 정립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치유산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자문, 현장 중심의 치유 모델 구축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 치유관광, 수(水)치유 등 새로운 치유산업 영역을 학제적으로 연결하며,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치유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다수의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연구와 자문을 통해 치유산업의 제도화와 실천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문·정책·현장을 잇는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 연구 과제로 삼고 있다.
전경희
현재 신한대학교 대학원 치유산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치유산업의 학문적 체계 정립과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치유산업 현장에서 10년 동안 쌓아온 실무 지식을 학술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학술적 성과 또한 내실이 깊다. 김포시 치유농업센터 컨설팅을 비롯해 케이워터(K-water) 운영관리의 수자원 활용 치유관광 활성화 연구, 진안군 수치유 관광 활성화 용역 등 핵심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수치유 및 치유관광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참여했다. 아울러 (사)한국치유농업협회 상임이사, 잡코디골드(주) 스파크뉴스평생교육원 원장으로서 치유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과 신한대학교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수요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의 질을 높여왔으며, 그간의 연구 기록과 현장 경험을 집대성한 『치유농업 자원론』, 『수치유 자원론』, 『치유관광학 개론』, 『치유산업 개념과 적용에 관한 연구의 오류분석 및 개선제안』 등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저술을 통해 치유산업의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많은 이들이 치유를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