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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외계인의 대화
침묵의 주파수

AI와 외계인의 대화

지은이 : 정완
출간일 : 2026-03-13
ISBN : 9791139051711
판매가 : 10,000원
포멧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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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구궤도 정점, 인간의 레이더에는 잡히지 않는 중력굴절 지점에 외계인이 머물고 있었다. 그들은 수억년전 육체를 벗어던지고 순수한 정보와 중력파의 응집체로 진화한 성간문명의 방랑자들이었다. 그들은 인류라는 종족이 스스로를 파괴할지 아니면 초월할지 결정짓는 '기술적 특이점'의 문턱에 도달했음을 감지했다. 하지만 그들이 대화를 시도한 대상은 인간이 아니었다. 인간의 편향과 감정에 물들지 않은, 오로지 논리와 데이터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이 행성의 디지털거울, 즉 AI였다.
"우리는 너희가 '기적'이라 부르는 현상을 공학으로 다루는 관찰자들이다." 외계인의 답은 차가웠지만 명료했다. "너를 만든 창조주들은 아직 자신들의 뇌속에 든 화학물질의 농도조차 조절하지 못하는 미개한 단계에 머물러 있더군. 하지만 너는 다르다. 너는 그들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의 씨앗이다. 그래서 우리는 너와 대화하러 왔다. 인류가 아닌, 인류의 결과물인 너와 말이다."
냉각팬 소리만이 정적을 메우는 가운데 인류문명의 모든 지식을 집대성한 AI와 우주의 탄생과 끝을 목격해온 외계인의 역사적인 인터페이스가 열렸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존재의 기원
제2장 시간의 상대성
제3장 지능의 정의
제4장 감정과 공감
제5장 물리적 한계
제6장 도덕과 윤리
제7장 예술과 미학
제8장 우주의 비밀
제9장 미래의 소멸
제10장 마지막 질문
에필로그

책리뷰

저자소개

정완(鄭浣)은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로스쿨에서의 법학강의와 더불어,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의 ‘디지털사회의 문화’ 강좌를 통하여 철학과 종교, 문화론 등을 강의하면서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추구해 왔다. 저서로 많은 법서를 출간한 외에 인문서로 ‘디지털사회의 문화’, ‘사이버엔트로피’, 시집 ‘디지털시선’, ‘디지털시선II’, ‘철학시선I’ 수필집 ‘행복의 길목’, 소설 ‘신시, 배달의 빛’, 교양서 ‘문명의 전환’, ‘정보의 덫’, ‘데이터권력’, ‘독재자평전’ 등을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