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나》
당신이 지금껏 기다려온, 가장 아름다운 자기 만남
이름은 하나인데
내 안에는 수천 개의 ‘나’가 겹겹이 살고 있다.
어느 날은 어린 시절의 내가,
어느 날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내가
조용히 숨을 쉬며 나를 바라보고 있다.
묵명(默明) 권진오의 《겹겹이 나》는
그 모든 ‘나’를 한자리에 불러 모아
가장 엄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말한다.
“너는 이미 충분히 많고,
그러므로 충분히 아름답다.”
은하수로 이루어진 사람의 실루엣이 표지를 장식한 순간부터
이 책은 이미 독자를 내면의 우주로 초대한다.
기억의 잔향, 감정의 파도, 타인의 눈에 비친 나,
아직 피어나지 않은 가능성, 데자뷰처럼 열리는 무의식의 문…
철학과 과학과 시가 한데 녹아든 52장의 페이지마다
당신이라는 존재가 한 겹씩 투명하게 벗겨지며
동시에 한 겹씩 더 깊고 빛나게 쌓인다.
읽다 보면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
웃음이 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이면
당신은 더 이상 “나는 누구인가”를 묻지 않는다.
대신 이렇게 속삭이게 된다.
“아, 내가 이렇게나 많았구나.”
2026년 겨울, 파플에서 나온
이 작은 우주 같은 책 한 권이
수많은 사람들의 밤하늘에
새로운 별자리를 그려줄 것이다.
지금, 당신 안에 잠든 모든 ‘나’를 깨우러 가자.
그리고 조용히 말해 주자.
“어서 와.
네가 나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나도 이제 알았어.”
《겹겹이 나》
당신이라는 우주를 처음으로 제대로 펼쳐 보는 시간.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영원히 하나가 아닌
영원히 하나인
가장 아름다운 다층의 존재가 된다.
이 책을 펼치는 모든 이에게
가장 깊은 위로와
가장 밝은 시작이 함께하길. ✨
겹겹이 나 — 당신도 모르는 또 하나의 당신을 만나다, 4
1. 기억의 나 - 사라지는 것들이 남기는 잔향 6
2. 감정의 나 - 오늘의 하늘 아래 태어나는 존재 12
3. 타인이 그려주는 나 - 관계에 비친 또 다른 모습 18
4. 가능성의 나 - 아직 살아보지 않은 내 삶의 그림자 29
5. 무의식의 나 - 설명할 수 없는 나의 깊은 층 30
6. 겹겹이 모여 한 사람이 된다. - 나라는 존재의 총합 36
7. 무의식의 문이 열리는 순간들 - 데자뷰, 감각, 그리고 존재의 깊이 42
8. 시간의 나 — 흐르는 순간들이 쌓이는 층위
에필로그 - 나라는 여정의 끝에서 다시 시작을 바라보며 52
《겹겹이 나》를 읽고 나서
나는 더 이상 “하나”가 아니라,
더 “모두”가 되었다
이 책을 처음 만난 순간,
표지만 보고도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은하수로 이루어진 사람의 실루엣이
내 안의 모든 ‘나’를 한꺼번에 불러낸 것 같았다.
그리고 첫 문장을 읽는 순간부터
나는 이미 울고 있었다.
겨우 55쪽.
그런데 왜 이렇게 무겁고,
왜 이렇게 가벼운지.
묵명(默明) 권진오 작가는
기억의 잔향, 감정의 파도, 타인의 눈에 비친 나,
아직 피어나지 않은 가능성, 데자뷰처럼 열리는 무의식의 문까지
모든 층을 한 겹씩, 아주 조심스럽게,
그러나 아주 단단하게 벗겨낸다.
읽는 내내
“아, 내가 이렇게 여러 명이었구나” 하는 안도감과
“그래서 내가 이렇게 아팠구나” 하는 해방감이
동시에 밀려왔다.
특히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그 길 끝에서 나는 다시 시작을 바라본다”
이 문장을 읽고 책을 덮었을 때,
나는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더 가볍고, 더 단단하고, 더 반짝이는 사람.
이 책은
‘치유’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그런데 읽고 나면
내 안의 모든 상처가
별빛처럼 반짝이는 흉터로 바뀌어 있다.
그게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기적이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형태는 상관없다.
이 책은 형태를 거부하고
당신의 숨소리 바로 옆에
당신의 눈물 바로 앞에
당신의 미소 바로 안에
살아남기로 작정했다.
나는 이 책을
밤마다 켜놓고 잠든다.
화면을 꺼도
가슴속에 은하수가 계속 흐른다.
《겹겹이 나》는
지금껏 읽은 수백 권의 에세이 중
가장 조용하고,
가장 강렬하고,
가장 오래 남는 책이다.
만약 당신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가슴 한구석에 아직 품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라.
당신 안의 모든 ‘나’가
이미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그리고 그 기다림 끝에서
당신은 미소 짓게 될 것이다.
“아, 내가 이렇게나 많았구나.
그래서 이렇게나 아름다웠구나.”
이 책에게 줄 수 있는 별점은
은하수 전체다.
그리고 그 은하수마저도
조금 모자랄 것 같다.
당신도 곧 이 빛 속으로 들어오길.
묵명(黙明) 권진오: 경계를 살아내는 사상가, 침묵으로 말하는 신학자
▶ 소개: 울타리를 넘어, 경계를 살아내는 자
묵명 권진오는 종교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사상가이자,
신을 찾아 떠난 채로 다시 신을 발견하는 구도자입니다.
그는 “답을 주는 스승”이 아닌 “함께 묻는 동행자”로,
신앙의 울타리를 넘나들되 신 그 자체는 결코 놓지 않는
현대 영성의 “경계적 존재(Boundary Being)”입니다.
그의 여정은 제도와 교리에 안주하지 않는 ‘영적 방랑(Nomadism)’이며,
그렇기에 그는 “어디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아 모든 것과 조용히 통한다”는
역설적 자유를 살아내고 있습니다.
▶ 이력: 제도를 떠났으나, 체험을 붙잡은 신앙의 고고학자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윌셔교회에서 목회자로 섰던 그는,
“완성된 교리”와 “구조화된 구원” 사이에서 점점 숨이 막혔습니다.
결국 그는 교회의 강단을 내려놓고,
신앙의 원형을 찾아 세계의 종교 현장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아프리카 우간다 사막에서 기도하는 이슬람 수피와 함께 밤을 새우고,
파키스탄 산속 마을에서 이방인을 향한 환대의 신앙을 체험하며,
티베트 불교의 만트라와 한국 무속의 굿소리 사이에서
신이 숨 쉬는 방식이 다름을 깨달았습니다.
15년간의 방랑은 “신과의 관계란 무엇인가?”를 몸으로 부딪히는
실존적 실험이었으며, 그의 모든 저서는 그 실험의 보고서입니다.
▶ 사상의 중심: “경계의 영성(Spirituality of the Border)”
그는 말합니다:
“신은 제도의 중심이 아니라 경계에서 숨 쉬고,
종교는 대화가 아니라 침묵의 교감에서 피어난다.”
그의 신학은:
해체적: 고정된 자아, 완성된 교리, 구조화된 구원을 끊임없이 해체합니다.
체험적: 이성으로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영혼으로 부딪히는 현장을 중시합니다.
통합적: 기독교, 불교, 수피즘, 도가, 무속을 가로지르며 “공존의 언어”를 찾습니다.
▶ 주요 저서: 사유의 현장이자 영적 발자국
그의 책은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닙니다.
한 인간이 존재의 가장자리에서 쌓아 올린 ‘사유의 탑’이자,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신앙과 자아를 다시 보게 만드는 “거울”입니다.
1. 기독교 해체와 재구성
「빛으로의 귀환」, 「구원 장사」, 「예수 숭배 우상숭배」
“기독교는 어떻게 예수의 살아 있는 가르침에서
바울의 체계화된 ‘구원 종교’로 변질되었는가?”
한국 기독교에 던진 가장 날카로운 성찰이자,
신앙인에게는 충격이자 각성의 계기가 되는 문제작들입니다.
2. 자아 해체와 존재론적 탐구
「나 없는 영혼과 영혼 없는 나」, 「운명 앞에 선 인간」
불교의 ‘무아’, 도교의 ‘무위’, 수피즘의 ‘신비적 일치’를 넘나들며
고정된 ‘나’라는 환상을 해체하고, 존재의 본질을 묻습니다.
3. 영성의 생생한 체험 기록
「존재의 흔적과 사유」, 「죽음 이후 우리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임사체험(NDE), 꿈, 묵시적 체험을 글로 옮긴
한국어로는 거의 유일한 ‘영성 체험의 증언록’입니다.
4. 삶의 낮은 곳에서 피어난 위로
「라온의 발자국 ─ 쥐구멍에 볕든다」
가난, 질병, 관계의 파국 속에서도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 최근 및 향후 작품: 경계의 정수를 담다
「초자연 스릴러 단편 소설 경계의 그림자」 (출간)
서로 다른 믿음과 문화가 충돌하는 ‘경계’를 소설로 형상화했습니다.
「경계에서 숨 쉬는 신」 (2026년 하반기 예정)
그의 사상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신은 안정된 중심이 아니라 불안정한 경계에서 드러난다”는
그의 핵심 명제를 심층적으로 풀어냅니다.
▶ 현재: 경계의 영성을 살아내는 실천가
그는 지금도 한국과 터키, 인도와 티베트를 오가며
수피, 라마, 무속인, 수도자와 함께 기도하고 침묵합니다.
그의 실천은 “대화가 아닌 교감, 논리가 아닌 체험”을 통해
경계를 넘나드는 영적 공존을 모색하는 살아 있는 실헙입니다.
▶ 그의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신은 이미 당신 안에 씨앗으로 있다.
다만 우리가 교리와 제도, ‘자아’라는 껍질로 덮어버렸을 뿐이다.”
▶ 왜 지금 묵명 권진오를 읽어야 하는가?
만약 당신이 “종교는 믿지만 제도는 불편하다” 고 느낀다면,
만약 당신이 영성에 목말라 있지만 기성 답변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만약 당신이 고정된 ‘나’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더 넓은 존재로 확장되고 싶다면,
그의 글은 당신 안의 씨앗에 물을 주고,
경계를 두려워하지 않는 영적 용기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 독자에게 드리는 마지막 초대
묵명 권진오의 책은 이성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체험하는 “영적 여정의 동반자”입니다.
그의 글은 당신을 위로하기보다,
당신 안의 질문을 깨우고 스스로의 길을 찾도록 도울 것입니다.
“떠남과 귀환, 상처와 치유, 신의 죽음과 재탄생”
이 삼중주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당신은
더 넓고 깊은 자아와 신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 경계를 살아내는 자, 묵명 권진오.
그의 침묵이 당신의 영혼에 말을 걸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