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어차피 일곱 개잖아! - 조삼모사 朝三暮四 이야기 -
3+4와 4+3의 차이

어차피 일곱 개잖아! - 조삼모사 朝三暮四 이야기 -

지은이 : 황진수
출간일 : 2026-07-16
ISBN : 9791139059076
판매가 : 5,000원
포멧 : PDF
판매서점

책소개

숲속 오두막집 할아버지와 바보 원숭이들의 도토리 밀당 소동!

세상에서 도토리를 제일 좋아하는 숲속 원숭이들과 이들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창고에 도토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밤새 고민한 끝에 원숭이들을 불러놓고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앞으로 도토리는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를 주마.”
그러자 원숭이들은 화를 내며 “싫어, 싫어! 아침에 세 개는 너무 적어!”라며 펄쩍 뛰었어요.

할아버지는 웃으며 슬쩍 말을 바꿉니다. “그럼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를 주마.”
그러자 방금까지 화를 내던 원숭이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와아, 신난다!” 하며 만세를 부릅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은 “어차피 똑같이 일곱 개잖아!” 하고 깔깔 웃음을 터뜨리겠지만, 이 엉뚱하고 귀여운 소동 속에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아주 놀라운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목차

목차

1. 숲속 오두막집

2. 맛있는 도토리

3. 비어가는 창고

4. 할아버지의 고민

5. 원숭이들과 대화

6.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7. 화가 난 원숭이들

8. 할아버지의 새로운 제안

9.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

10. 기뻐하는 원숭이들

11. 사실은 똑 같은 7개

12. 할아버지의 웃음

책리뷰

원숭이들의 엉뚱한 도토리 소동을 통해 '지금 당장의 유혹'을 이겨내는 법을 가르쳐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교육 그림책.

‘조삼모사’라는 고사성어는 어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시작부터 다릅니다. 도토리 개수 때문에 온몸으로 화를 내다가, 말 한마디에 언제 그랬냐는 듯 만세를 부르는 원숭이들의 코믹한 표정과 역동적인 몸짓이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아이는 "어차피 똑같이 일곱 개인데 원숭이들은 바보인가 봐!" 하며 깔깔 웃기 바쁩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원숭이들의 착각을 발견하고 우월감과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구성이 아주 돋보입니다.

저자소개

황진수 작가는

옛이야기와 고사성어 속에 담긴 지혜를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삶의 변화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지혜로운 마음을
조금씩 배워가길 희망합니다.

컴푸터공학과 동양철학박사이기도 한 그는 강의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