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과연 두뇌를 계발하는가?”
명상에 대한 과학적 신화를 해체하고, 웰니스 마케팅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친다.
뇌과학, 심리학, 상담학, 영양학, 창의성 연구를 넘나들며,
진짜 두뇌계발이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
심리상담 실무와 뇌교육 현장을 모두 경험한 저자는
명상이 단순한 휴식이나 집중 훈련이 아니라,
‘부처의 철학과 심리 구조’가 깊이 들어간 문화적 산물임을 밝힌다.
명상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자율성이 낮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명상의 과학 실험은 변인 통제가 어렵고,
걷기나 창작 같은 활동보다 실제로는 통찰과 행동력이 약화될 수도 있다.
이 책은 명상의 근원을 추적하고,
웰니스 산업과 심리학의 충돌을 분석하며,
정말 효과적인 두뇌계발이란 무엇인지 대안을 제시한다.
뇌를 진짜로 바꾸고 싶은 사람,
명상의 맹신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두뇌계발의 본질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1장 인도 요가에서 시작된 명상
2장 불교가 요가를 명상으로 재구성하다
3장 부처는 요가의 한계를 깨달았다
4장 명상은 부처의 심리가 들어가 있다
5장 인도의 요가와 명상을 보고 반한 미국 사람들
6장 CBT는 의료기술이 됐지만 명상은 의료기술이 못된 이유
7장 명상을 과학이라고 홍보하다
8장 우리는 매일 생각한다
9장 명상을 하면 알파파가 증가한다
10장 명상만 단독으로 하기가 불가하다
11장 수용전념치료
12장 지능검사가 빠진 명상연구
13장 두뇌계발은 영양이 중요하다
14장 장점기반 학습
15장 미국의 명상 웰니스 사업
16장 웰니스 마케팅으로 갈등만 쌓인다
17장 심리학과 충돌하는 명상
18장 불교의 무소유 기반 명상
19장 나의 두뇌계발 선언
20장 자신을 알기
21장 나의 몸무게를 재기
22장 호흡은 어디서나 다룬다
23장 산소를 많이 모아두기 ‒ 복식호흡
24장 명상 고수들 연구
25장 2,100시간 명상수련가
26장 과학계도 변인통제가 불가하다는 걸 알고 있다
27장 걷기는 왜 명상보다 통제가 쉬울까
28장 창작자는 뇌를 확장시키고 명상가는 뇌를 억제시킨다
29장 나는 명상을 통해 생각이 확장될 줄 알았는데
30장 스마트폰을 하면 안 좋다?
31장 지금까지 이야기 정리
32장 마무리 인사
안녕하세요 뇌과학을 연구하는 이재근입니다
저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교육 학과 박사수료후
여러 학문을 융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레임학문 체계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