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고 평범하다고 여겼던 민들레가 바람을 타고 세상으로 날아오릅니다.
황량한 들판, 거친 바닷가, 도시의 아스팔트, 그리고 어린아이의 손길.
민들레는 낯선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자신과 다른 민들레들을 만나며 깨닫습니다.

“나는 어디서든 꽃을 피울 수 있어.”

〈바람을 타고 날아오른 민들레〉는 화려하지 않아도, 특별한 향기가 없어도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의미와 빛을 발견할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부드러운 일러스트와 서정적인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용기를, 어른에게는 위로를 선물합니다.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책리뷰

저자소개

시각디자인을 전공해 글과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 오하임입니다.
첫 그림책 〈바람을 타고 날아오른 민들레〉에서는 작고 평범한 민들레의 여정을 통해,
화려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자연과 일상의 소소한 풍경 속에서 발견되는 치유와 성찰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며,
어린이에게는 용기와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위로와 여유를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