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들이 누군가 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작고도 소중한 순간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걷다가 마주친 인연처럼, 사진 한 장, 이야기 한편 건넵니다.
제1장 여행중
-국내여행
담기는 그릇, 담는 그릇
벚 꽃 아래, 한 자락의 여유
바람 따라 걷는 길
길 위의 언어
돌담엔 역사가 새겨져 있다
-해외여행
호이 안, 돛단배 하루
콜사이 호수, 텐샨산맥
초원의 돔
하늘을 닿을, 길 위에서
카자흐스탄 샤인 협곡에서
제2장 나를 찾아가는 길
-쉼, 치유
정원이 알려 준다
작은틈, 그곳에서 피어난 너
그곳에 드디어, 나
흘러가는 물줄기, 그리고 시간 여행중
-희망,가치
소멸 앞, 아름다움
등대의 말
화분 앞,교실
-이렇게 살고싶다
골목길 화단
가는 세월, 다가오는 시간
떠나는 가을, 마중 나온 나
제3장 세상을 보다
-세상 살아가는 지혜
삶과 돈, 그리고 사람
스스로 빛나는 존재
길가에 핀, 하트
사랑도, 그리움도 기억하는 문
-전통 향수
시절 인연 -연탄
막걸리, 마음을 따라 낸다
"부채" 한 자루가 지닌 덕
-역사 대한민국
역사는 소리 없이 말한다, 철원노동당사
철마는 달리고 싶다
발걸음이 멈춘 곳,독립문 앞이다
그 섬은 말이 없다, 그러나 모든 것을 보고 있다 -독도
저자 소개가 없습니다.
10년 동안 카메라로 세상을 바라보며,
여행지에서 마주한 장면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던졌던 삶의 질문들과 여정을 정리한,
첫 번째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