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을 넘어, 지금 이 순간의 자유로
불교철학과 양자역학이 말하는 행복의 비밀
지은이 : 정기호
출간일 : 2025-06-27
ISBN : 9791139036008
판매가 : 18,000원
포멧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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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프롤로그: 괴로움은 왜 생기는가
우리는 왜 반복해서 괴로움에 빠질까요? 일상 속에서 겪는 불안, 두려움, 집착, 그리고 끝없는 비교와 분별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이 책은 ‘고통의 실체’를 과학과 불교철학의 통찰로 파헤치며, 마음의 자유와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1장: 분별하는 순간 찾아오는 고통
1절: 이것이 좋다, 나쁘다의 함정
우리는 매 순간 ‘좋다, 나쁘다’로 세상을 재단합니다. 하지만 이 분별심이야말로 고통의 씨앗임을 불교철학과 현대 심리학, 그리고 양자역학의 시각에서 밝힙니다. ‘색즉시공’의 진리와, 실체 없는 판단의 덧없음을 일상적 예시와 함께 풀어냅니다.
2절: 양자역학이 발견한 관찰의 역설
양자역학은 관찰이 현실을 결정함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인식과 해석이 실제로 세계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불교의 ‘일체유심조’와의 놀라운 접점을 소개합니다.
3절: 판단이 현실을 만든다
불이법(不二法)과 양자 존재론을 통해, 분별이 곧 현실을 창조함을 설명합니다. 우리의 마음가짐이 실제 삶의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과학적·철학적 사례로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4절: 분별심이 만드는 마음의 감옥
스스로 만든 마음의 감옥, 즉 ‘무승자박(無繩自縛)’의 실상을 밝히고, 양자역학의 관찰자 효과와 연결하여, 어떻게 분별심이 우리를 속박하는지 실감나게 설명합니다.
2장: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1절: 양자얽힘과 불이사상의 만남
양자얽힘 현상과 불교의 ‘불이사상’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합니다. 모든 존재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전체임을 과학과 철학의 언어로 해설합니다.
2절: 당신의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
마음이 세상을 창조한다는 불교의 가르침과, 양자역학의 ‘관찰자 효과’가 어떻게 삶의 현실을 바꿀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3절: 분리된 것은 없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족, 사회, 자연, 우주와의 연결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고립’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합니다.
4절: 고립된 존재란 없다는 과학적 증명
생물학, 물리학, 심리학 등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통해, ‘고립된 자아’가 환상임을 논증합니다.
3장: 있는 그대로의 세계
1절: 관찰 이전의 순수한 가능성
양자역학의 ‘파동함수’와 불교의 ‘무분별 지혜’를 연결하여, 판단 이전의 세계가 얼마나 자유롭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지 설명합니다.
2절: 보는 순간 달라지는 현실
관찰의 순간, 가능성은 하나의 현실로 수렴합니다. 우리의 시선과 해석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일상과 과학실험을 통해 보여줍니다.
3절: 판단하지 않는 자유
판단을 내려놓을 때 찾아오는 해방감과 평화, 그리고 이를 실천하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합니다.
4절: 양자 상태와 불이적 관점
양자역학의 중첩 상태와 불교의 ‘불이’(둘이 아님) 사상을 접목하여, 현실의 다층성과 열린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4장: 집착에서 벗어나기
1절: 소유할수록 불안한 이유
소유와 집착이 불안을 낳는 구조를 심리학과 불교, 그리고 물질의 본질에서 설명합니다.
2절: 물질은 실체가 없다
양자역학이 밝힌 ‘물질의 실체 없음’과 불교의 ‘공(空)’ 사상을 연결하여, 집착의 허무함을 구체적으로 드러냅니다.
3절: 실체 없는 '나'라는 생각
‘나’라는 자아도 실체가 없음을, 뇌과학과 불교적 자아 해체의 관점에서 풀어냅니다.
4절: 집착이 만드는 환상
집착이 만들어내는 환상과 고통의 메커니즘, 그리고 이를 벗어나는 실제적 수행법을 제시합니다.
5장: 지금 이 순간의 자유
1절: 과거와 미래는 없다
과거와 미래가 실재하지 않음을 시간의 본질, 뇌과학, 불교의 ‘지금 여기’ 사상으로 설명합니다.
2절: 현재만이 실재한다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이 실제임을, 명상과 심리학, 그리고 양자역학의 시간관으로 구체화합니다.
3절: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불교의 무상(無常) 사상을 연결하여, 시간과 공간의 유동성을 해석합니다.
4절: 순간에 깃든 영원
찰나의 순간에 영원이 깃들어 있음을, 명상적 체험과 과학적 발견으로 풀어냅니다.
6장: 분별을 넘어선 일상의 해방
1절: 거울 속 자아를 마주하는 아침의 순간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시작되는 자기 인식의 순간, 그 속에서 참된 자아를 발견하는 법을 안내합니다.
2절: 매 순간의 깨어있는 알아차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챙김’과 ‘정념’의 구체적 방법, 그리고 그 효과를 심리학과 불교 수행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3절: 관계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됨
타인과의 관계에서 ‘분리’가 아닌 ‘연결’을 경험하는 방법과, 그 속에서 얻는 치유와 자유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4절: 괴로움이 변화하는 순간들
고통의 순간이 어떻게 변화와 성장, 그리고 깨달음의 계기가 되는지, 실제 사례와 실천법을 통해 보여줍니다.
5절: 자유로운 삶으로의 전환
분별과 집착을 넘어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침과 함께 안내합니다.
에필로그: 본래면목으로의 귀환 - 깨어있는 삶으로의 초대
이 책은 독자가 자신의 본래면목, 즉 ‘본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돌아가도록 이끕니다. 과학과 불교철학, 그리고 일상의 지혜를 통해, 누구나 지금 이 순간부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확신시켜줍니다.
이 책의 특징
- 불교철학의 심오한 통찰과 현대물리학(양자역학)의 발견을 유기적으로 연결
- 어려운 개념을 일상적 예시와 구체적 사례로 쉽게 설명
-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명상, 마음챙김 등 실용적 방법 제시
- 과학적 근거와 영적 지혜의 조화로운 통합
목차
프롤로그: 괴로움은 왜 생기는가
1장: 분별하는 순간 찾아오는 고통
1절: 이것이 좋다,나쁘다의 함정
2절: 양자역학이 발견한 관찰의 역설
3절: 판단이 현실을 만든다
4절: 분별심이 만드는 마음의 감옥
2장: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1절: 양자얽힘과 불이사상의 만남
2절: 당신의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
3절: 분리된 것은 없다
4절: 고립된 존재란 없다는 과학적 증명
3장: 있는 그대로의 세계
1절: 관찰 이전의 순수한 가능성
2절: 보는 순간 달라지는 현실
3절: 판단하지 않는 자유
3장 4절: 양자 상태와 불이적 관점
4장: 집착에서 벗어나기
4장1절: 소유할수록 불안한 이유
4장2절: 물질은 실체가 없다
4장3절: 실체 없는 '나'라는 생각
4장4절: 집착이 만드는 환상
5장: 지금 이 순간의 자유
5장1절: 과거와 미래는 없다
5장2절: 현재만이 실재한다
5장3절: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
5장4절: 순간에 깃든 영원
6장: 분별을 넘어선 일상의 해방
6장1절: 거울 속 자아를 마주하는 아침의 순간
6장2절: 매 순간의 깨어있는 알아차림
6장3절: 관계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됨
6장4절: 괴로움이 변화하는 순간들
6장5절: 자유로운 삶으로의 전환
에필로그: 본래면목으로의 귀환 - 깨어있는 삶으로의 초대
책리뷰
과학과 불교, 마음의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
『첨단과학이 제시하는 마음의 자유 – 불교철학과 양자역학이 말하는 행복의 비밀』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괴로움과 불안, 집착의 근원을 과학과 불교철학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파헤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저자가 오랜 명상 수행과 현대 과학 연구를 통해 얻은 통찰을 일상적 언어로 풀어내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분별이 만드는 고통의 구조
책의 첫 장에서는 우리가 끊임없이 ‘좋다, 나쁘다’로 세상을 판단하고 분별하는 순간, 이미 고통의 씨앗이 심어진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마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이건 부족하다’, ‘저건 잘못됐다’고 판단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스스로를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가두기 시작합니다. 이 분별심이야말로 우리를 불안과 두려움, 끝없는 비교와 열등감에 시달리게 만드는 근본 원인임을 저자는 불교의 ‘색즉시공’ 사상과 양자역학의 ‘관찰자 효과’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합니다.
양자역학과 불교의 만남: 현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양자역학의 ‘관찰이 현실을 결정한다’는 원리를 불교의 ‘일체유심조’ 가르침과 연결시킨 대목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가짐과 해석이 실제로 현실을 창조한다는 점을 과학적 실험과 일상의 예시로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같은 상황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와 경험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듭니다.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책은 또한 ‘양자얽힘’과 불교의 ‘불이사상’을 통해, 우리가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모든 것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가족, 사회, 자연, 우주와의 연결성을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근거로 설명하면서, 고립과 외로움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 더 넓은 시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도록 이끕니다.
있는 그대로의 세계: 판단을 놓는 자유
저자는 관찰 이전의 세계, 즉 판단과 분별이 개입되기 전의 순수한 가능성의 상태를 양자역학의 ‘파동함수’와 불교의 ‘무분별 지혜’로 비유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판단하고 해석함으로써 스스로를 제한하지만, 그 모든 분별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경험할 수 있음을 다양한 명상 실천법과 함께 안내합니다.
집착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 머물기
소유와 집착이 불안을 낳는 구조, 물질과 자아의 실체 없음, 그리고 집착이 만들어내는 환상에 대한 설명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저자는 양자역학이 밝힌 ‘물질의 실체 없음’과 불교의 ‘공(空)’ 사상을 연결하여, 우리가 집착하는 모든 것이 본질적으로 허상임을 일깨웁니다. 또한 과거와 미래가 실재하지 않으며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이 실제임을, 명상과 심리학, 그리고 과학적 시간관으로 구체적으로 풀어냅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마음의 자유
이 책이 특히 빛나는 부분은, 복잡한 철학과 과학 이론을 일상적 사례와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풀어낸 점입니다. 아침에 거울을 마주하는 순간, 신호등 앞에서의 멈춤, 물 한 잔을 마시는 명상 등, 누구나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법을 통해 ‘분별을 넘어선 자유’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관계 속에서 하나됨을 경험하고, 괴로움이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다양한 실제 사례로 보여주며, 독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 길을 안내합니다.
결론: 본래면목으로의 귀환
책의 마지막은 ‘본래면목’으로 돌아가라는 초대로 마무리됩니다. 저자는 과학과 불교, 그리고 일상의 지혜가 하나로 어우러질 때, 우리는 누구나 지금 이 순간부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확신시켜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자신의 삶을 깊이 성찰하고 실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과학적 근거와 영적 통찰이 조화를 이루는 이 책은, 분별과 집착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인생 안내서입니다.
읽는 내내 ‘내가 만든 감옥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깊은 울림과 실천적 지혜가 담긴 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는 수십 년간 불교철학과 양자역학의 경이로운 접점을 탐구하는 데 헌신해 왔습니다.
동양의 고대 지혜가 현대 과학, 특히 양자역학이 밝혀낸 비이원적(不二) 세계관을 어떻게 비추고 해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호기심에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명상 수행자로서 저자는 직접적인 체험과 폭넓은 연구를 바탕으로, 서로 전혀 달라 보이는 두 세계 ― 불교의 의식과 집착, 실재에 대한 통찰과, 현대 물리학의 최첨단 이론 ― 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저자의 관점은 단순한 이론적 해설을 넘어, 양자역학의 ‘관찰자 효과’, ‘파동-입자 이중성’ 등 최신 과학적 발견과 불교의 ‘색즉시공’, ‘일체유심조’와 같은 가르침을 통합적으로 조명합니다. 이를 통해 의식이 현실을 창조하고, 집착과 분별이 고통을 낳으며, 모든 존재가 본질적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언어로 풀어냅니다. 특히, ‘마음의 자유’와 ‘행복의 비밀’이라는 주제를 과학적 근거와 영적 통찰로 동시에 접근함으로써, 독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과학이 제시하는 마음의 자유 ― 불교철학과 양자역학이 말하는 행복의 비밀』에서 저자는 과학적 실험과 영적 경험, 철학적 사유를 촘촘히 엮어,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평화에 이르는 혁신적 방법론을 제안합니다. 복잡한 개념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며, 다양한 일상적 사례와 명상 실천법을 아울러 소개해 독자층의 폭을 넓혔습니다.
집필과 명상 외의 시간에는 ‘양자의식’ 분야의 최신 연구를 꾸준히 공부하며, 세미나와 강연, 워크숍을 통해 이 통합적 사유와 실천법을 널리 나누고 있습니다. 저자는 과학과 영성, 동서양의 지혜가 만나는 접점에서, 인간 내면의 자유와 행복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