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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속에서 살아남는 법
인공지능이 넘볼 수 없는 정보 구조 설계의 기술

엉망진창 속에서 살아남는 법

지은이 : 유호진
출간일 : 2025-06-13
ISBN : 9791139035322
판매가 : 12,000원
포멧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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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엉망진창은 무언가가 혼란스럽고 어려움으로 가득한 상태를 말합니다. 정보와 사람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면 미궁으로 빠지게 됩니다. 무언가 엉망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죠. 못 본척 하려고 해도 결국 발목이 잡히고, 해결해보려고 노력했다가 더 엉망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이 책은 일상과 업무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려 갈피를 못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구조 설계의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합니다.

이 책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서비스 기획, 프로덕트 디자인, UX 라이팅 등을 하면서 복잡한 문제에 부딪힌 분들
잘 모르는 분야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게 된 분들
어떤 위기가 닥쳐도 일이 되게 하는 일잘러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
복잡도가 높은 상황에서 명료하게 사고하고 소통하고 싶은 분들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응원이 필요한 분들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으신 분들

<엉망진창 속에서 살아남는 법>은 <How to Make Sense of Any Mess>의 한국어 번역서로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그리고 일본어에 이어 네 번째 역서입니다. 무엇이든 AI에게 쉽게 위임할 수 있는 세상이지만 사람과 정보, 추측과 오해가 얽히고 설켜서 엉망진창이 된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내는 일만큼은 오로지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간적이기 때문에 AI가 넘볼 수 없는 정보 구조 설계 방법론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엉망진창 속에서도 누구나 자신의 길을 천천히 찾아가며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 7

1. 문제 파악하기 • 11
2. 의도 밝히기 • 33
3. 현실 파악하기 • 51
4. 방향 정하기 • 87
5. 의도와 현실 사이의 거리 측정하기 • 115
6. 구조 가지고 놀아보기 • 131
7. 적응에 준비하기 • 155

옮긴이의 말 • 167
어휘 사전 • 170

책리뷰

저자소개

지은이: 애비 코버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정보 설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tsy, Microsoft, Nike, iHop, Kmart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했으며 뉴스레터와 팟캐스트 등을 통해 정보 설계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정보 구조 설계 연구소(The Information Architecture Institute)에서 회장 직(2014-2016)을 역임했으며, 세계 정보 구조 설계 협회(World Information Architecture Association)를 창립했다. 최근에는 ‘센스메이커스 클럽(Sensemakers Club)’이라는 커뮤니티를 이끌며 디자인 및 테크 업계에서 왕성한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How to Make Sense of Any Mess>, <Stuck? Diagrams Help.>를 비롯해 정보 설계를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워크북 등이 있다.

옮긴이: 유호진은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와 통번역대학원 한영통역학과를 졸업하고 정부 기관,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IT 등 다양한 도메인을 두루 경험했다. 투명하게 소통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개인과 기업의 성장을 위한 글을 읽고, 쓰고, 번역하여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