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는 끝이나고, 모두의 결말을 향해 가는 사람들만이 곁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작은 무엇으로 시작되었나요?.
ㅡ목차
ㅡ 이야기를 시작하며
ㅡ 라인 더 이쿼녹스
ㅡ 잃어버린 낮
ㅡ 기울어진 밤
ㅡ 비정규직 천사 테스트
ㅡ 책의 뒷부분에 남기는 글
ㅡ 끝.
환상일기는 장르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가, 처음으로 작가로서 발을 내딛는 글입니다.
이 글은 어릴적 쓰여진 글과, 그 글로 인해서 탄생하는 세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리의 세계의 근간을 엿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약간의 숨겨진 보물을 그리는 모습을 적어 내려갔습니다.
이 글이 독자에게 읽힐 때, 작가는 너무나도 솔직한 마음으로 순수하게 써내려간 과거를 부끄러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과거가 담고있는 진심은 작가에게는 독자가 공감해주었으면 하는, 소중한 이야기를 뜻합니다.
그런 이야기에 끝에는 멋지고 싶다는, 젊은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젊지만, 어리지는 않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93년생. 독서, 게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글로써, 글에게서 배운 것을 보답하고, 이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