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부터 많은 걸 경험한 저자의 짧은 이야기를 써봤다. 저자의 어린시절부터 우울증을 겪은 것과 현재까지. 짧은 에세이라 읽어볼만 하다.
ⅰ처음부터 틀어진 나의 어린시절
ⅱ 당연히 받아야 할 사랑이 분노가 될 때까지
ⅲ 내 인생에 절반이였던
ⅳ 현재의 나
ⅴ 우울증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기에
ⅵ 내 가족, 엄마
나는 현재 2024년 27살에 첫 책을 쓰게 되었다. 친한 언니의 권유로 돈에 관한 책을 읽다가 문뜩 나도 책을 써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막막했고, 출판사며 어떻게 내야 하는지 아무것도 알지 못했지만 일단 원고부터 써내려 갔다.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나는 평범하게 살았다고 자부했지만, 글을 쓰다보니 평범하게 살아온 건 아닌 것 같다. 이 책은 내 기억과 내 경험으로 쓰는 책이기에 우리 가족과 내 지인들에게는 새로운 이야기이기도 하고, 다르게는 힘들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자전적 에세이이며 나에 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