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풍선은 작고 조용하지만 분명한 힘으로 하늘을 향해 떠오릅니다.
이 책은 그런 풍선처럼 우리 마음속에 숨겨진 자존감의 씨앗을 발견하고, 조금씩 바람을 불어넣으며 다시 가볍게 떠오르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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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그러나 따뜻하게 마음을 건네는 사람.
누군가에게 작은 온기를 더해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소온이라는 이름처럼 작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