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빛이 비추는 어느 보드라운 밤,
아기토끼 토리는 그 길의 끝에서 아주 특별한 순간을 마주합니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그리움과 따스함이 어우러진 밤하늘로의 여행.
달빛에 이끌려 펼쳐지는 토리의 마음속 정원을 따라가 보세요.
1.달빛의 속삭임 p1
2.신비로운 달빛정원 p3
3.재회 p15
4.작은 구름꽃씨 p23
5.다시 만나는 빛나는 하루 p31
6.행복한 날 p35
누구나 한 번쯤은,
그리움으로 떠나는 여행을 꿈꾸지요.
그 따뜻한 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소소한 행복과 슬픔이 잔잔하게 스며들기를 바라며,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에
작은 온기를 전하는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