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안녕하세요.
사랑둥이들, 사랑합니다.”

아이들과 만날 때마다 나누는 인사였어요.
나무처럼 푸르게 쑥쑥 커가는 세상의 모든 사랑둥이들이
늘 싱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행복하길 바랍니다.

“아팠구나
심심했구나
궁금했구나
그랬구나!”
하며 다정하게 말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의 마음이 열린답니다.

어린이와 어른들이 동심을 잃지 않고
밝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소원합니다.

동심을 간직하면 행복해집니다.

엄마와 아빠의 가슴속에
아이의 마음을 담아주는
동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목차

차례


1부

가을 낙엽 여행
공룡놀이터
구두걸음마
구름놀이
구름솜사탕
귀뚜라미
까치집배원
꼬마 신데렐라


2부

꽃밥상
꽃잠
나비손가락
논둑길 소리
도시락 여행
도토리
동시를 쓰는 마음
똑똑똑 봄비


3부

라일락 꽃놀이
마음
몽당연필
무지갯빛 비눗방울
박나방
별꽃
봄꽃 하트
봄나들이
봄비가 주는 선물


4부

봄 빵빵
사탕 주는 날
시냇물 내 소리
아기봄잠
어린이 슈퍼맨
엄마 아빠 내 정원
엄마산 자장가
여름 손톱꽃
하얀 소화기

책리뷰

저자소개

강원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어요.

유치원 교사와 원장으로 30여 년간 재직했고,
동화와 동시를 집필하며 동화구연 강의를 했지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서 개최한
‘유치원교사 동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어요.

2018년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동시 부문에서
‘손톱꽃’이 당선되어 등단했어요.
현재는 민담작가로 활동하며
글을 쓰고 있답니다.

저서로는
동화 「옥이의 그네」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