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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처방전
내 감정을 지키면서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

대인관계 처방전

지은이 : 이종훈
출간일 : 2025-04-04
ISBN : 9791139032475
판매가 : 15,800원
포멧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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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는 매일 수많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상사, 고객 등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지만, 모든 관계가 긍정적이고 원만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 책임을 회피하는 동료, 남의 성과를 가로채는 상사, 지나치게 비교하는 부모 등 우리를 지치게 하는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대인관계 처방전》은 상담현장, 임상심리검사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인간관계의 다양한 유형을 분석하고, 각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리적 전략을 제시합니다. 직장, 가족, 친구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인간관계 이론서가 아닙니다. 심리학적 통찰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누구나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관계 속에서, 감정적 소모를 줄이고, 나를 지키면서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인간관계에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주도적으로 관계를 조율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관계는 단순히 타인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와 대응 방식을 조정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목차

목차
서문: 사람 공략의 기술이 필요한 이유
관계에서 살아남기: 왜 사람들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한가
I. 인간관계의 심리적 유형들
1. 피해의식이 심한 사람(피해자 콤플렉스)과의 관계문제
2.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과의 관계문제
3. 책임 회피적인 사람과의 관계문제
4. 의존적인 사람과의 관계문제
5. 고집이 강한 완고한 사람과의 관계문제
6. 조종하려는 사람과의 관계문제
7. 경계가 없는 사람과의 관계문제
8. 비관주의자; 비관적인 사람과의 관계문제
9. 생각해보기
II. 직장에서 만나는 뻔뻔한 사람들
1. 자신의 실수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문제
2. 남의 성과를 가로채는 사람과의 관계문제
3. 일은 안 하고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과의 관계문제
4. 뒷담화와 정치질을 일삼는 사람과의 관계문제
5. 갑질하는 상사와의 관계문제
6. 무임승차하는 동료와의 관계문제
7. 생각해보기
III. 가깝고도 먼 가족 관계(부모 편)
1. 통제하려는 부모와의 관계문제
2. 비교하는 부모와의 관계문제
3. 과잉 보호형 조부모와의 관계문제
4. 감정적 거리 두는 부모와의 관계문제
5. 생각해보기
IV. 가깝고도 먼 가족 관계(배우자 편)
1. 남편과의 관계문제
2. 아내와의 관계문제
3. 양육 방식 갈등형 부부의 관계문제
4. 생각해보기
V. 가깝고도 먼 가족 관계(형제, 자매, 가족갈등 편)
1. 경쟁적인 형제자매와의 관계문제
2. 책임 회피형 형제자매와의 관계문제
3. 가족 행사 회피형 구성원과의 관계문제
4. 세대차이, 이해와 소통의 길
5. MZ세대 vs 기성세대 소통 공략법
6. 부모와 자녀 간 세대 차이 공략법
7. 디지털 세대 vs 아날로그 세대 소통 공략법
VI. 대인관계에서 스스로 지키는 법
1. 경계 설정의 기술
2. 불필요한 인간관계 정리하기
3. 공감 피로를 예방하는 법
4. 대화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법
5.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
6. 건강한 거리 두기
7. 나쁜 관계에서 벗어나기
8. 스스로를 지키는 대화법
9. 생각해보기
맺음말: 건강한 관계를 위한 마지막 한 걸음

책리뷰

저자소개

심리상담과 심리평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담 전문가. 금융권 대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던 중,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인사팀에서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고, 그 아쉬움은 오히려 더 깊은 목마름이 되어 사람의 심리와 내면을 탐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단순한 시스템 개발이 아니라, 사람을 직접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점점 커졌고, 이는 대학원에서 상담 및 임상심리를 전공하며 전문성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시설, 사설 상담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과 심리평가를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있다. 상담사이자 임상심리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 평가와 상담이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하며, MBTI 성격 유형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과거 IT 분야에서 개발자로 일하며 익힌 논리적 사고력을 심리학적 통찰과 결합해,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상담 접근법을 추구한다. 정형화된 조언이 아니라, 각자의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며,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