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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목사와 13명의 하모니

괴짜 목사와 13명의 하모니

지은이 : 이상상
출간일 : 2025-05-02
ISBN : 9791139033601
판매가 : 3,500원
포멧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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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줄거리- 전직 나이트클럽 가수 출신 목사와 청년부 성가대의 감동적인 이야기

목차

1장~20장

책리뷰

저자소개

저자소개- 이상상

작가 이상상은 원래 여러 개의 필명을 사용하며 글을 배운 적 없이 막무가내로 3류 성인 소설을 집필하던 인물로, 그 분야에서 꽤 유명했다. 하지만 영적으로는 어둠 속에 갇혀있었다. 그러던 중, 그가 다니던 광안교회의 위임 목사님의 딸이자 청년부 전직 회장이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오빠, 세상적인 이야기 말고 우리 청년부 이야기를 한 번 써주시면 안 돼요?"
"세상의 이야기만 써오던 저자에게 그 제안은 마치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었다. 전혀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러나 막상 글을 쓰려 하니 성령의 영감과 은혜가 부족하여 한 줄도 적을 수 없었다."
그때, 교회에 한 목사님이 청년부 사역을 위해 부임했다. 그는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전속 가수로 활동했던 분이었지만, 이제는 세상 노래가 아닌 찬양을 부르는 목사가 되어 있었다. 그의 변화된 삶을 보며, 저자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자신 또한 어둠 속에서 3류 성인 소설을 써왔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위한 작품을 집필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생겼다.
그때부터 성령의 영감이 가득 부어졌고, 그는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청년부의 이야기인 만큼 가장 먼저 청년부원들에게 초고를 보여주는 것이 진정성 있는 태도이자 예의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청년부원들에게 글이 담긴 파일을 보내자, 예상치 못한 열정적인 응원이 쏟아졌다. 그 응원의 힘으로 저자는 본격적으로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동의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썼다며 불편함을 표하는 목사님도 있었고, 글을 다듬는 과정에서 고민도 많았다. 하지만 다듬어지지 않는 원석 주변에 흙이 너무 많다고 목사님의 조언과 인도, 그리고 그가 다니는 대학 교수님의 도움을 통해 원고는 더욱 완성도를 높여 갔다. 저자는 이 소설이 자신의 청년부 비전처럼 실현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줄 한 줄 써 내려갔다.
부족하지만,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년부에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이 책을 계기로 기독교를 소재로 한 작품을 집필하는 ‘기독교 전문 소설가’가 되는 것이 그의 새로운 꿈이 되었다. 그 길에 요셉과 같은 고난이 따를지라도,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실 것을 믿으며 끝까지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