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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였던 매듭을 풀고 떠난 여정! 3

묶였던 매듭을 풀고 떠난 여정! 3

지은이 : 황상현
출간일 : 2024-04-19
ISBN : 9791139020953
판매가 : 8,000원
포멧 : PDF
판매서점

책소개

만 60 나이에 은퇴를 하고 젊었을 때 품었던 역마살을 살리고자 10 여 년 여행을 다녔던 흔적을 살려 동안 적어 두었던 메모장을 정리하여 글로 남겨 보고자 합니다.

1권; 은퇴후 1년차에 세 차례 중국 차마고도, 실크로드, 중원 지역을 여행 했고
2년차에 인도, 네팔을 지나쳤던 여정.

2 권; 은퇴 후 4년차에 강원도 동해서 페리를 타고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에서 이르쿠츠크, 모스코바를 경유해 발트해의 상트 페트로부르크로, 발트 3국, 에스토니아 탈린, 라트비아 리가, 리투아니아 빌뉴우스로, 이어서 동유럽의 폴란드 바르샤바, 항가리 부다페스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로 해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풍토병으로 코카서스 및 중앙아시아 여정을 포기하고 중도 하차, 7년 후 다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북동부 트라브존까지의 여정.

3 권; 은퇴후 11년차에 튀르키예 북동 마지막 땅 트라브존을 지나 조지아 바투미, 쿠타이시, 고리, 트빌리시를 둘러본 후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우여곡절을 겪고 이란 테헤란 입성하여, 이스파한, 시라즈, 야즈드를 둘러보고 다시 테헤란으로, 이스탄불 경유 초원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사마르칸트, 타슈켄트를 거쳐 카자흐스탄 쉼켄트로 입성하여 타라즈 경유 알마티로, 천산 산맥 자락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출폰아타, 카라콜을 찾아 보지만 동절기의 비수기로 교통편이 마비되어 반타작만 하고 다시 알마티로 해서 인천으로 여정을 마무리 한다.

목차

1장, 코카서스를 품다
1, 동유럽의 스위스, 조지아
1-1 흑해 남단의 바투미
1-2 콜키스 왕국의 수도 쿠타이시
1-3 스탈린의 고향 고리
1-4 미식의 천국 트빌리시
2, 코냑, 브랜디의 나라 아르메니아
2-1 노아의 방주 첫 기착지 예레반
2-2 기독교의 성지 에치마이진

2장, 페르시아 이란
1, 쉽지않은 길, 테헤란
2, 세상의 절반, 이스파한
3, 만국의 문, 쉬라즈
4, 조로아스트교의 고향, 야즈드

3장, 유르트 초원의 스탄
1, 티무르의 나라 우즈베키스탄
2, 천연자원의 부자 카자흐스탄
3,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키르기스스탄

책리뷰

저자소개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살고 있는 자칭 시니어 배낭여행 전문가 입니다.
만 60에 사회생활을 마감하고, 동안 꿈꾸었던 역마살을 풀기 위해 정신과 체력이 허락하는 한, 세계 곳곳에 발자국을 남길 생각으로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서툰 글이지만 중남미와 아프리카를 다녀와서 '낯선 삶을 찾아 두 대륙을 넘다'를 출간하였습니다.

항상 소생 뇌리에 떠나지 않는 세계적인 여행가,
리 페리에(97세) 부부가 세계 일주를 4번이나 했지만, 아직도 자기 여행은 안 끝났다고 합니다.

나도 뒤따라 가 보려고, 현재까지 60여 개국을 탐방 했습니다만,
귀국시 마다 뭔가 빠진 것 같은 여행이 아니었나 후회를 많이 합니다.
국내에 있을 때는 후회 없는 여행을 하기 위해 건강을 위한 산행으로 체력 훈련과 더불어,
틈나는 대로 사전 공부를 좀더 철처히 하기 위해 주로 도서관에서 삽니다.
그러다 무료해지면 중국으로 넘어 갑니다.
지나왔던 중국 산수를 다시 더듬고, 중국요리에 빠이주(빼갈), 발안마가 그리워지면 자주 찾는 곳이 중국입니다.
다음 계획은 유럽 여행에서 빠진 발칸 반도와 북 아프리카를 약 3개월 예정으로 둘러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