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캄보디아의 농업과 먹거리 그리고 농업투자에 대한 짧고 쉬운 이야기.

목차

1. 농업과 쌀 이야기
2. 쌀국수의 종류와 기원
3. 채소산업
4. 캄보디아 GAP제도
5. 망고
6. 후추
7. 카사바
8. 사료 현황과 전망
9. 낙농업
10. 플랜테이션 농업
11. 설탕과 팜슈가
12. 두리안
13. 캐슈너트
14. 종자산업
15. 수탈형 농업의 문제
16. 농지의 국유화가 필요하다
17. 조림과 산불관리
18. 에너지 소비환경과 바이오매스 그리고 환경
19. 기상과 기후변화
20. 뚠레삽(Tonlesap)과 메콩강 이야기
21. 염전과 천일염
22. 농업조합
23. 농기계
24. 토양과 비료
25. 유기농과 스마트농업
26. 농촌관광
27. 농촌지도사업과 농업부문 ODA, 농업 협력
28. 농업생산과 배후 산업의 발전 속도

책리뷰

저자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농업을 전공하고 농촌개발과 농업투자컨설팅 등의 업무를 했고 현재는 캄보디아에 있는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영농관리를 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세계적인 문화 유적지인 앙코르와트와 슬픈 역사인 크메르루즈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낙후된 국가, 농업이 전부인 국가로만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21세기 현재 값싼 노동력으로 노동집약산업인 봉제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농촌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상대적으로 농민당 경작 면적이 증가하게 되고 외국 기업의 농업투자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
캄보디아 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농업투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캄보디아 농업의 다양한 면모를 공유하고자 책을 썼다. 블로그에 썼던 내용이 절반 이상이고 기고 또는 외부 세미나 등으로 사용한 자료도 다수 있다. 그래서 일부 자료들은 현재에는 딱 맞지 않을 수 있지만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필요한 경우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인용이나 참고한 문헌들은 각 장 마다 별도로 정리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