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여러분은 가족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진정한 가족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피를 나누어 야만 가족일까요? 우리는 왜? 가족에게 상처를 가장 많이 받을까요? 저는 가족이란? 피로 맺어진 불완전 공동체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분명히 혈연 핏줄로 맺어진 관계이며 피는 물보다 진하다 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가족이니까 가족끼리 뭘 그렇게 따져 하지만 우리는 가족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배려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뭐든 가족이니까 당연한거 아니야 뭐가? 뭐든 이게 진짜 보이지 않는 모순인거 아시죠? 그렇다면 진정한 가족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어디서나 내편을 들어주는 사람.
내가 아무리 곤경에 처해있어도 말없이 도와줄 사람 상처받은 나를 따뜻하게 안아 줄 사람 그래서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우리네 삶의 깊은 맛과 닮아 있는, 한 여인의 굽이굽이 사연입니다.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묵묵히 지켜낸 ‘장맛’처럼, 그 안에 담긴 사랑과 희생, 그리고 과연 진정한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지 그 비밀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조곤조곤 풀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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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저자소개

마소담 25년간 교직생활을 마치고 자전적 에세이 노래는 내 눈물을 닦아주었다 로 작가 데뷔 현재 노인복지관련 강의 활동 프리랜서 음악가 활동 지속적인 작가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