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최초의 전도학 박사가 전하는 “구원”을 위한 “성령의 역할!”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구원”과 “성령”!
『구원을 위한 성령의 역할』은 바로 앞선 나의 책,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더불어 “구원을 위한 두 기둥”이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피를 흘리며 죽지 않으셨다면, 어떤 죄인도 죄에서 깨끗해질 수 없다. 그런데 그렇게 깨끗해지는 역사에서 함께하면서 역사하시는 분이 있는데, 곧 성령님이시다. 그 성령의 임재와 역사가 없다면 어떤 죄인도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우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시지 않았다면, 세상은 영원히 죄악 가운데 살다가 영원한 심판에 던져질 뻔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아들을 세상에 알리시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셨다. 한 분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길을 마련하셨고, 또 한 분은 그 길을 인류에게 알려주고 있다.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방법이자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추천사
서문
1부 세상을 위하여
1장 성령으로!
2장 삼위의 역사
3장 성령의 강림
2부 불신자를 위하여
1장 책망
2장 회개
3장 믿음
3부 구원을 위하여
1장 칭의
2장 중생
3장 양자
4부 구원의 확신을 위하여
1장 인침
2장 내주
3장 증언
5부 새로운 신분을 위하여
1장 성령의 전
2장 성령의 세례
3장 성령의 보증
6부 승리의 삶을 위하여
1장 고상한 갈등
2장 성화
3장 영화
참고 도서
한국교회 최초의 전도학 박사이자, 한국 신학계 최초, 전임 전도학 교수가 전하는 “구원을 위한 성령의 역할”
내가 성령에 대해 집중하게 된 계기는 죠이선교회 여름수련회에서 경험한 성령의 충만이었다. 그 수련회는 참으로 냉랭했는데, 마지막 날 밤 성령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셨다. 그날 온종일 여러 청년과 상담하느라고 식사를 하지 못했다. 그런 나에게 설교하라는 명령이 떨어졌고, 얼떨결에 요한복음 8장을 중심으로 설교했는데, 성령이 회중 가운데 역사하시어 부흥이 일어났다.
그렇게 부흥이 일어나자 회중은 4시간여 동안 기도를 했는데, 많은 청년이 자진해서 뜨겁게 기도했다. 혹자는 그들의 죄를 회개하면서 통곡했고, 혹자는 그들을 찾아오신 성령을 찬양했다. 그 기도회 후에 간증 시간을 가졌는데, 자그마치 6시간 동안 이어졌다. 그곳에 운집한 250여 명의 청년들이 깨끗해졌고, 충만했고, 그리고 주님께 헌신했다.
그 이후에도 시시때때로 성령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시는 은총을 경험했다. 나는 성령 충만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없었는데, 성령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의 『성령』The Holy Spirit이란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야말로 나의 눈을 크게 열어준 귀한 책이었다. 성령에 관한 한 그 책은 나에게 지침서요 교과서였다.
시간이 제법 흐른 후 또 다른 책을 만났는데, 영국 청교도를 대표하는 존 오언John Owen의 『성령: 은사와 능력』 The Holy Spirit: His Gifts and Power이다. 저자는 그 책에서 성령의 역사에 대해 광범하게 다루었는데, 그 가운데 “새로운 창조, 곧 중생을 위한 성령의 역사”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n the New Creation, by Regeneration)가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몇 번 성령의 충만을 경험한 후에 두 책을 통해 이론적으로도 정립이 되자, 나의 마음에 서서히 “구원을 위한 성령의 역할”이란 제목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구원만을 위한 성령의 역사를 다룬 책이 없기 때문이었다. 평생을 복음 전파에 바친 나는 사명감에 사로잡혔고 불타올랐다. 많은 기도와 연구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이 책을 쓰는 동안 성령님은 나에게 『구원을 위한 성령의 역할』을 깊이 깨닫게 해주셨다. 그 제목으로 성령님이 이모저모로 역사하시는 여러 국면을 정립하게 되었다. 이처럼 중요한 제목으로 책을 쓸 수 있도록 인도하신 분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성령님이시다. 그리고 그 성령을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받아 세상에 보내신 분은 구원의 주인공인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본 저서 중에서,
저자
저자 홍성철은 25세에 처음으로 복음을 듣고 거듭나게 되었다. 그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였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35세에 신학의 길에 접어든 후, 서울신학대학교, 애즈베리신학교(Asbury Theological Seminary),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에서 사역의 터전을 닦았다. 그는 한국 최초의 전도학 박사이며, 태국의 선교사, 세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 서울신학대학교와 전도학 석좌교수와 애즈베리신학교의 전도학 석좌교수 등으로 사역했다. 지금까지 30권의 책을 저술했고, 영어저술도 6권을 미국에서 출판했다. 그 외에도 포르투갈어 저서 1권을 브라질에서 출판했고, 7권의 책을 편집했으며, 영어로 된 기독교 서적 30권을 국어로 번역하였다. 현재는 미국의 Globe Covenant Seminary 교수, 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 소장, 도서출판 세복 발행인이며, 계속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
「구원을 위한 성령의 역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나의 주님, 나의 인생」, 「어린 양과 신부」, 「화목제물」, 「로마서에서 제시된 구원과 성화」, 「거룩한 삶, 사랑의 삶」, 「진흙 속에서 피어난 백합화」, 「다니엘의 역설적인 인생」, 「기독교 신앙에 대한 질의응답 50」,「더 북 The Book」,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전도학 개론(수정증보판)」, 「기독교의 8가지 핵심진리」, 「복음을 전하세」, 「십자가의 도」, 「주님의 지상명령」, 「현대인을 위한 복음전도의 성경적 모델」등 한글 저서 30권, 영어 저서 5권, 포르투갈어 저서 1권, 편저 7권, 번역서 30권으로 총 73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