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숲 밤송이에서 나온 밤들은 자신들과 모습이 비슷했던 고슴도치에게 다가갔지만 예전에 받는 상처로 까칠한 가시를 보이며 밤들을 대했어요.
따뜻한 밤들의 사랑으로 고슴도치는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마음을 열어 밤들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예요.
아이들과 가까이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책들을 읽어주며 행복함을 느껴요.
아이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 동화를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