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의 사별은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 여정은 깊은 슬픔과 상실감을 동반하지만, 동시에 성장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별은 우리에게 삶과 사랑, 그리고 소중한 것을 놓아주는 법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기회를 줍니다.
서문
- 반려동물과의 깊은 유대감의 의미
- 사별의 여정을 통한 성장과 치유
제1장: 우리의 동행 - 반려동물과의 삶
1. 함께한 순간들: 기쁨과 도전
2. SNS 시대의 반려동물 공유 문화
3. 사진과 추억 속에서: 디지털 시대의 반려동물 기록
제2장: 이별의 시작 - 사별의 징후 인식
1. 반려동물의 노화와 건강 문제
2. 정서적 준비: 이별을 대비하는 마음가짐
3. 사별 전 상담과 지원 자원
제3장: 슬픔의 순간 - 사별과 그 직후
1. 이별의 순간: 감정과 대처
2. 멘탈 헬스 케어: 슬픔과 우울 극복
3. 사별 후의 일상: 변화와 적응
제4장: 디지털 시대의 애도
1.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애도 공유
2. 디지털 추모 방법
3. 온라인 지지망과 그 중요성
제5장: 추모와 기억의 방식
1. 추모의 다양한 형태
2. 기념품과 추모품 만들기
3. 기억을 영속시키는 창조적 방법들
제6장: 다시 일어서기 - 삶으로의 복귀
1. 새로운 일상을 향한 첫걸음
2. 새로운 반려동물을 맞이하는 시기와 고려사항
3. 사별 후 자기계발과 성장
제7장: 사별 너머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1. 반려동물 유산과 환경 보호
2. 지역사회와 상호작용
3. 사별 경험을 통한 타인 돕기
결론
- 영원한 발자국: 반려동물과의 끝나지 않는 여정
- 함께한 시간의 가치 재확인
부록
- 사별 상담 및 지원 서비스 안내
- 추가 읽을거리 및 모임 안내
- QR 코드와 웹사이트 링크
저자소개
㈜느티나무부설 상담심리센터의 센터장으로서, 전문성과 지도력은 심리상담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학에서 상담심리학 교수로 겸직하며 후진 양성에 헌신하고 있으며, 교육 방식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균형을 중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자는 특히 애도 상담, 부부 및 위기 상담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상담 접근법은 대학생의 공감 능력과 관련된 연구뿐만 아니라 애도 상담에 관한 연구를 통해 상담학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상담 관련 철학 박사 학위를 가진 저자는 이론적 깊이와 실무적 적용 사이의 조화를 추구한다.
개인적으로 저자는 40년 이상 반려동물과의 삶을 통해 깊은 유대감과 경험을 쌓았다. 안따깝게도 19년 동안 함께한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서 반려동물과의 상실은 저자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애도 상담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은 저자가 책에 담은 깊은 통찰과 애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반려인들이 겪는 슬픔과 상실감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문가의 시각으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저자 약력-
서울기독대학교 일반대학원 철학박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석사
(주)느티나무 부설 상담심리센터/연구소 대표
서울기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
한국미술치료상담학회 교수위원 외 다수
-논문-
<대학생의 공감능력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상담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가 영성에 미치는 영향>
<자살생존자 상담 경험상사의 대리외상에 관한 현상학적 체계적 연구>
<내담자 자살을 경험한 상담사의 심리적 갈등에 관한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의 직업정체성 형성 경험 연구>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