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씽씽씽 vol. 2, ver. 2022
싱가포르에서 독박워킹맘이 부르는 신나는 노래

씽씽씽 vol. 2, ver. 2022

지은이 : warmb
출간일 : 2024-05-08
ISBN : 9791198620125
판매가 : 10,000원
포멧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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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코비드로 전세계가 집과 마음의 문을 닫았어야 했을 때, 그녀는 일기장을 열었다. 타지에서 회사를 다니는 '외국인 노동자'로, 한국어와 중국어도, 영어도 배워야 하는 어린 아이들 둘을 키우며, 또 스스로 '몸과 마음'을 챙기며 그렇게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그 땐,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거의 그러했듯이 그녀도 이런 '닫힘과 열림'사이를 견디며 자랐다. 이 일기는 그녀의 고민도, 방황도. 그리고, 웃음과 그 '자람'까지 모두 담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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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독박육아에 가장의 역할까지 해내는 싱가포르 워킹맘'이라는 몇 단어의 프로필로 '그녀의 신박함과 독특함'을 모두 담기 쉽지 않다. 세 줄짜리 짧은 일기들이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생뚱함'에 웃다보면, 감당해내는 삶의 무게감이 같이 느껴져서 짠해지기까지 한다. 결국 긍정적으로 끝나는 마무리는 '어떤 프로필을 가지고 어느곳에서 살던지' 상관없이 많은 워킹맘의 마음의 소리를 대변한다. (서울시 송파구, 윤씨)

엉뚱하다. 대단하다. 씩씩하다... 그러다가 '허당미'를 보여주는 그녀가 '친근하다' (서울시 관악구, 백씨)

문과와 이과를 모두 공부한 친구가 있다면, 그녀와 같을까? 똑똑해 보이다가도 허술한 촉에 꽂혀 확신에 찬 그녀의 엉뚱한 당당함에, 나는 여러번 속았다. 그 때 마다, 장난 삼아 그녀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렸지만, 그건 '응원'이였다. (경기도 성남시, 신진숙씨)

읽을 때마다 '다음'이 궁금하다. 흔한 일기지만, 그 안에 농축된 감정은 평범한 일상이라도 평범하지만은 않다. 일기마다 있는 위트가 감정을 더 빛낸다. (경기도 김포시, 최씨)

"난... 너 일기.. 좋더라. 그냥 세줄인데, 감정이 서른줄처럼 느껴져." (서울시 구로구, 강씨)

"꼭, 우리이야기로 책을 내야 겠어? 하고 싶어? 그래.. 그럼 해." (싱가포르, 마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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