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의 어록과 인터뷰 31개로
지금 당장 통하는 영어를 배우자!
영어 원어민이 과연 내 영어의 롤모델로 적절할까?
지금 나의 영어 실력으로도 원어민과 소통할 수 있을까?
말 뿐만 아니라 마음이 통하는 소통은 어떻게 가능할까?
답을 알고 싶다면 영어는 무리뉴처럼!
내가 지금 당장 알고 있는 단어와 문장들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표현하는 방법, 무리뉴 감독의 영어에 답이 있다.
그동안 온갖 해외의 명사들처럼 영어를 하고 싶어 노력했지만
실패해 온 많은 분을 위한 위로의 지침서이자
영어 공부에 있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영어가 입 밖으로 쉽게 튀어나오도록 하는 원리들을 한곳에 모았다.
무리뉴 감독은 화려한 단어보다 명확한 전달을 선택했고,
때론 거칠고 직설적인 말로 전 세계를 움직였다.
그의 말에는 철학이 있었고, 그 철학은 영어 실력과는
별개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무리뉴의 인터뷰를 영어 학습에 접목해,
단어보다 ‘전략’이 중요한 진짜 영어를 알려준다.
무작정 암기하는 영어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골라 쓰는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우리말로 말하듯 영어로도 말할 수 있는 감각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건, 고급 단어가 아닌 ‘나다운 말’이다.
이 책을 덮을 즈음엔 영어가 어느새 '말이 되는' 도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축구를 좋아하든 아니든, ‘내 말이 영어로 가능할까?’
고민했던 모든 분께 이 책은 꼭 필요한 자극이 될 것이다.
[INTRO] 무리뉴 감독의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PART1] 무리뉴 감독의 어록
1. I’m a special one
2. George Clooney should play me
3. I’m not Harry Potter
4. He is a voyeur
5. We don’t have A, B, C, D, E. F and G
6. I’m not a big guy on stats
7. I’m from the generation of no grudge
8. Players can make me look good
9. I understand the feeling of being sacked
10. I don’t coach football players
11. I hope the Tottenham fans don’t get me wrong
12. I want to try to transform the mentality
13. Man City B team is a title contender
14. Football is an industry of people with a short memory
15. 10 years without title is boring
16. We can only blame ourselves
17. Diego was my friend
18. He is a funny guy
19. Alex came to celebrate
20. We are far from getting there
21. I’m proud of it as players’ friend
22. Who told Özil that we are interested in him?
23. For a defensive team
24. It’s a world that almost everybody loves
25. That special one story is an old story
26. Why should he speak about me?
[PART2]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
1. The picture is done. Let’s do it
2. I’m not the man for England
3. I think it’s absolutely fantastic!
4. We’d better give an utmost support and respect to UEFA
5. That’s the way it is
[PART3] 무리뉴 감독의 쉬운 영어 One-point Lesson
1. Focus on the Basic verbs
2. Speak clearly with nouns
3. Use intuitive expressions rather than idioms
4. Don’t be afraid of making mistakes
5. Be honest about your emotions
6. Your experiences are the biggest resource
7. Use a variety of media
8. Intelligible pronunciation is enough
9. Use simple analogies
[PART4] 인터뷰에서의 다양한 질문과 표현
1. Frequently Asked Questions
2. Useful Expressions about football
[OUTRO] 마무리하는 말: 영어 학습의 방향
“영어는 언어가 아니다, 전략이다.”
우리는 수년간 영어를 공부해 왔지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자신을 보며 좌절하곤 합니다.
단어는 알고 문법도 외웠지만, 정작 말이 입에서 나오지 않죠.
『영어는 무리뉴처럼』은 이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영어 표현집이나 회화책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축구 감독 조제 무리뉴의 인터뷰, 명언, 말투를 바탕으로
영어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말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무리뉴는 영어 원어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언어를 무기로 바꾸는 데 성공한 감독입니다.
그의 발언은 빠르지 않지만 유창하고,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지만 전달력이 뛰어납니다.
무리뉴처럼, 우리도 지금 알고 있는 영어로 당당하게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 무리뉴의 대표 어록
● 실제 기자회견 인터뷰
● 쉬운 영어 표현을 위한 One-point Lesson
● 인터뷰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과 질문 유형
까지 실용적인 내용을 풍성하게 담고 있습니다.
각 장에는 문법적 분석과 실생활 예시, 나만의 문장을 만드는 연습까지 포함되어 있어,
독자 스스로 영어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이 책은 무리뉴의 문장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영어,
설득하는 영어, 자신감을 갖는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의 어휘는 단순하지만 메시지는 강렬하며,
‘쉬운 영어로 깊은 의미를 전하는 법’을 알려주는 살아 있는 교재입니다.
영어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습자, 영어가 항상 공부처럼만 느껴졌던 분들,
축구와 무리뉴를 좋아하는 팬들까지 『영어는 무리뉴처럼』은 영어를 말하는 두려움을 무너뜨리고,
말하고 싶은 욕망을 되살리는 책입니다.
당신도 무리뉴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아는 영어로, 지금 당장.
Sam Lee
여행, 독서, 스포츠, 음악, 미술 등 잡다한 것에 호기심과 관심이 많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영국 Buckinghamshire New University에서
경영학(MBA)을 공부했다. 지금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끔 글을 쓴다.